모닝와이드 항아리속보물 방송을 보고 궁금해진 양평의 독특한 바비큐 맛집, ‘대디스 바베큐’를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산속 깊이 자리한 이곳은 항아리 속에서 특별하게 구워내는 방식으로 소문난 장소였습니다. 고기 맛과 분위기에 반해, 방문 후기를 생생하게 정리해드릴게요.
모닝와이드 항아리속보물 바비큐 맛집의 첫인상: 위치와 외관이 감동
양평군 옥천면,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양평 대디스 바베큐는 외관부터 색달랐습니다. 주인장님이 8년 동안 직접 쌓은 벽돌 건물은 마치 유럽 농장과 캠핑장이 합쳐진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어요.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고, 특히 창가 자리는 양평 산뷰를 바라보며 고기를 즐길 수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딱이더라고요. 외관부터 특별한 분위기가 오래 남았어요.
모닝와이드 항아리속보물 항아리 훈연 방식의 매력
이곳의 시그니처는 항아리 훈연 바비큐 방식이에요. 순천산 1+ 등급 암퇘지를 사용하고, 양평 단월면에서 나오는 참숯, 6년근 천일염, 그리고 참나무 훈연이 더해져 깊고 깔끔한 맛을 냅니다. 60분 동안 초벌한 뒤 항아리 속에서 끝까지 익힌 고기는 불향이 가득하고, 속은 촉촉했어요.
모닝와이드 항아리속보물 셀프바의 캠핑 감성
참숯 연기 향이 퍼지는 고기 옆에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직접 구운 미나리, 숙성 양파, 직접 담근 소스까지 캠핑 감성이 살아 있었죠.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재미있고 맛있었습니다.
대표 메뉴와 대략적인 가격 구성
메뉴명 대략 가격대
| 항아리 바베큐 (400g) | 3만 원 초~중반대 |
| 대디스 통갈비 양념 (400g) | 약 3만 원 전후 |
| 하프갈비 양념 (250g) | 1만 원 후반대 |
| 커플세트 (2인용 구성) | 7만 원대 |
| 프렌즈세트 (3인용 구성) | 11만 원 이상 |
| 패밀리세트 (4인용 구성) | 14만 원대 |
| 토마호크 스테이크 세트 | 2인~5인 구성 가능, 가격은 넉넉한 구성 대비 적당 |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양이 넉넉하고 구성도 알차서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에 아주 적합합니다.
모닝와이드 항아리속보물 방송에서 칭찬한 이유
‘모닝와이드’에서는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 + 항아리 속 보물 같은 고기”라며 소개했어요. 방송 그대로, 고기는 퍽퍽하지 않고 스모키한 풍미가 입 안에서 터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훈연 특유의 고소한 향이 강해서 입맛에 따라 조금 퍽퍽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점은 참고하세요. 향과 질감이 강한 고기를 좋아하신다면 매우 만족하실 거예요.
방문 전 체크리스트
- 예약은 필수입니다. 특히 창가 자리는 경쟁이 치열해요.
- 주말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14:45~16:00, 꼭 참고하세요.
-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입니다.
- 산길이 좁아 내비게이션을 잘 확인하시고 이동하세요.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캠핑감성의 이색 바비큐 맛집을 찾는 분
- 방송에 나온 검증된 고기 맛집을 체험하고 싶은 분
- 양평 드라이브나 데이트 코스를 고민 중인 분
요약 정리 (결론)
- 경기도 양평 깊은 산속, 유럽 농장과 캠핑장이 어우러진 듯한 외관과 분위기가 독특한 ‘대디스 바베큐’
- 항아리 훈연 방식으로 불향과 촉촉함을 동시에 잡은 고기 맛
- 셀프바에서 직접 고른 반찬으로 캠핑 감성을 더한 식사 경험
- 메뉴 구성은 푸짐하고 알차며, 가격은 적당하지만 만족도 높음
- 방송에서도 극찬한 독특한 맛과 분위기, 특히 향을 즐기는 분께 강력 추천
- 방문 전 예약, 브레이크 타임, 휴무일, 도로 상황 등 체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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