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두 배 가까이 확대하는 특별한 소비촉진 정책을 시행합니다. 이번 할인은 역대 최대 규모인 6,200억 원으로 준비됐으며, 골목상권·전통시장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체감 혜택에 집중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상생카드 13% 특별할인의 핵심 내용
1. 할인 혜택과 기간
- 할인 적용 기간: 2025년 9월 1일 ~ 12월 31일(총 4개월)
- 할인율: 기존 7% → 13%(4개월 한정)
- 월 충전 한도: 1인당 50만 원(월 최대 6만5,000원 할인)
- 발행 규모: 총 6,200억 원(역대 최대)
2. 할인 방식(선불/체크카드)
- 선불카드: 충전 시 13%가 즉시 할인 적용
- 체크카드: 월 사용액의 13%를 다음 달에 캐시백 지급
- 특별재난지역(북구·광산구 일부): 추가 5% 캐시백(체크카드 이용자 한정)으로 피해지역 지원
3. 사용처와 발급방법
- 사용처: 광주지역 내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 가맹점(대형마트·프랜차이즈 등 대기업 계열 매장 제외)
- 발급 및 충전: 광주은행 전 영업점(체크·선불카드 모두), 광주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 앱, 신분증 지참 방문 및 온라인/모바일 충전 가능
4. 연계 지원정책
- 온누리상품권 5% 환급: 11~12월, 월 최대 10만 원 한도
-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연말까지 추가 발행(총 5억4천만 원 규모)
-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 자금지원 및 ‘골목상권 지원단’ 운영 등 지역경제 복합 지원
5. 기타 주의사항 & FAQ
-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한정 예산)
- 가맹점 확인 필수: 일부 업종·매장은 사용 제한
- 13% 할인은 9~12월 한정, 이후 복원될 예정
- FAQ
- 월 최대 얼마까지 할인받나요? → 50만 원 한도, 최대 6만5,000원
- 체크카드는 언제 캐시백 지급되나요? → 익월 자동 지급
- 타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한가요? → 불가, 광주 내 가맹점만 사용 가능
정책의 기대 효과
- 시민: 물가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경제적 이득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 소상공인: 코로나와 기후재난 등 어려움에 직면한 골목경제의 매출 및 활력 회복 기대
- 지역경제 전체: 소비진작과 상생정책이 선순환, 더 건강한 지역경제 환경 조성에 기여